2021. 1. 25. 09:24
하루하루
이야기하고 나누고 싶은 즐거운 분위기가 좋아서
그 안에 있고 싶어서, 그렇게 수많은 세월을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며
맞지 않는 사람들을 부여잡았나 보다.
소중한 사람들과 있을 땐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일을 생각하느라
나에게 좋지 않은 사람들과 있을 때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느라
순간을 바로 못 본 것 같다.
두려워 하지 말자. 괜찮다 생각하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