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4. 24. 16:47
하루하루
몽롱한 듯 기분이다.
눈이 건조한 느낌.
유자에이드는 노랗고 말갛다.
이젠 인간이 태어난 숙명적 과제를 하러 가야한다.
단순하게 살고 싶다.
방금, 히가시노게이고의 악의를 읽었다.
- 견딜수 없는 것은 폭력자체가 아니다 그것에서 부터 오는 음습한 기운이다.-
사람들이 모여있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든지 나쁜 기운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.
조금씩만 모여도 엄청나게 되니까.
일본소설에는 엄청난 이지메가 많이 나오지만,
사실 엄청난 일은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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