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6. 19. 19:28
하루하루
3J의 결혼식날이다.
신랑이 너무 싱글벙글하여 정말 좋아보였다.
다친발가락때문에 엄마가 예식장까지 태워다 주셨다.
왜인지 죄송스럽다.
드레스는 반짝였고 평소에 화장을 잘 하지 않는 JE의 신부메이크업은 그녀의 작은 얼굴을 더 돋보이게 했다.
결혼식장에서는 자꾸 외로워진다.
오늘도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않고
나는 그냥 공부한 방식대로 실천하려고 노력중이다.
관계는 내맘같지않으니.
충실한 나날을 만들고 싶다.
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가르침을 주는 후배들이 사랑스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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