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5. 20. 13:38
하루하루/알바일기
친구가 왜 알바하냐고 빚이 얼마냐 묻길래 천만원 이라고 했다.
사실은 천삼백만원인데. 좀 줄여 말했다. 대충 계산해보니 한 일년 만 있으면 다 갚을 수 있다.
가족들이 월급을 강제저금 시킨 이후 내가 소비를 줄였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.
알바 2개 하니 몸도 힘들고 정신도 없다. 그런데 생각해 보니 알바 많이 해서가 아니라 내가 마음이 헛헛+압박감에 돈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다.
제도학원 저녁에 다닐때보다 좀 더 힘든데 정신건강은 오히려 좋다. 붙어야 한다는 압박이 스트레스를 주었나 보다.
토, 일 둘 다 알바하고 싶은데 체력이 안 되어 참고 있다. 회사도 잘 다녀야 하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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