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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6. 16. 20:17 하루하루/벌고사고

카세트테이프를 샀다. 잘 받고 잘 나왔으면 좋겠다. 안 보려 노력하는데 좋아하는 노래라서. 

힘들다. 아무일도 없음에 감사하자. 나야 뭐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도 아니고. 

더 이상 남의 인생에 관여하지 말자. 그는 내 원을 이루어 주었다. 직업을 내 추천대로 해주었고

가기 싫은 곳도 다녀왔다. 몇 번이나 나에게 연락도 해 주었다. 감사한 일인데 내가 몰랐던 것 같다. 

진짜 내려놓기 싫지만 내려놓아야지. 팔이 찌릿찌릿하다. 내려놓기 싫어서. 상상만 해도 좋은 사람인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잖다. 나는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. 그의 실제모습을 난 모르고 너무 멀어졌다. 24년 전 아마도 요맘때 만난 사람. 

안녕 안녕 안녕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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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hapsa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