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 2. 16. 13:43
하루하루/읽고보고
이라는 사랑소설을 읽었다.
그 소설을 쓴 작가보다 그 소설의 해설을 쓴 정여울작가가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.
마음껏 자유연애를 하고 육체적 쾌락도 느끼고 싶지만
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하여 비뚤어진 작가들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
이리저리 봐도 순수한 사랑은 아니고 자기애의 발현이 아닌가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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